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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습권 보장 사업 추진
작성일 2025.11.28 작성자관리자

부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 : 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 : 부산교육청)

 

최칠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총 23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예산은 교육부의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 결과 확보한 인센티브 30억 원 중 약 78%에 해당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월 교육부로부터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30억 원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대다수 예산을 특수교육 분야에 집중해 교육청 차원의 정책 우선순위를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교수·학습 지원과 컨설팅 강화 ▲특수학급 신·증설 및 교육환경 개선 ▲장애 유형별 맞춤형 IoT 스마트교실 구축 ▲무장애 실내·외 환경 조성 ▲특수학교 특별활동실 리모델링 ▲교육기자재 확충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에 1억 5천만 원, 어린이미래놀이터 조성에 5억 원을 각각 배정해 인성교육 및 놀이 기반 체험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예산 투입은 장애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질 높은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세심하게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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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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