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청 전경 (사진 : 부산시) 최칠환 기자 : 부산시는 올해 기정예산 17조6천106억 원보다 6.2% 늘어난 1조883억 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정부 2차 추경에 반영된 국고보조금과 지방채 발행 등 추가 재원을 활용해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 취약계층 복지 확대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부산시는 장애인과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반영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318명 늘리면서 관련 예산 49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돌봄과 여가,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복지 사업이다.
또 0~2세 아동과 함께 장애아동 보육료 단가를 5% 인상해 27억 원을 추가 반영, 돌봄과 교육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돌봄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장애 가정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지원 기간이 2년으로 연장되면서 104억 원이 추가됐다. 또 시민 체감형 소비 촉진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9,344억 원)과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상금(837억 원)도 편성됐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100억 원), 도시철도 무선통신망(LTE-R) 구축(82억 원)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예산과 함께, 야간 아이돌보미 처우개선비(1억 원),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 준비(5억 원) 등이 반영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추경은 신속한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며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한국장애인신문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jebo@koreadisablednews.com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